• No. of episode 16
  • TV Series 2019
  • 70min.

   I’m a big fan of historical drama (Sageuk) and watched ‘My Country’ on Netflix. It brought me tears while watching it. ‘My Country’ is set from the end of the Goryeo period to the early Joseon Dynasty in Korea. Seo Hwi and Nam Seon-ho start out as friends but become enemies due to differences in opinion about ‘My Country’. The events shown in the series were Korea’s actual history including Bang Won and Yi Seong-gye characters with the addition of a few fictional characters.

*** Highlight

  1.  The strong friendship between Hwi (Yang Se Jong) and Seon Ho (Woo Do Hwan)
  2. Brother’s love – Hwi’s dedication to his sister
  3. The heartbreaking story will make you cry

– Seo Hwi goes through so much pain and suffering

– Conflict between Bang Won and his father, Yi Seong-gye(king)

4. Awesome fight scenes

5. Bang Won’s amazing acting skills (his tone of voice and  facial expressions)

 6. Best inspirational quotes from characters.

 *** Lowlight

  1. Too much fighting, death, and blood. (violent)
  2. Repetitive scene (death and survival)

*** Favorite character

Lee Bang Won (Jang Hyuk): The Third King of the Joseon Dynasty and the father of the Great King Sejong(Invented the Hangeul: Korean Character)

*** My question?

  1. What is your dream country?
  2. What is your favorite character?
  3. What are the best quotes from which character?
  4. How many stars do you want to give this ‘My Country’?

 I highly recommend this historical drama with a grade of 4.5 stars

You won’t stop until you finish it

I hope you enjoy it as much as I did.

 주말마다 아이들과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를 본다.

코로나로 시작된 우리 가족의 취미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의 나라(2019)’는 고려말기와 조선 초기의 시기를 기반으로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의 갈등 및 두 친구의 우정과 이념 사이의 대결을 다루고 있다.

*** 장점

  1. 멋진 두 남자(서휘와 남선호)의 우정이 눈물겹게 아름답다.
  2. 휘와 여동생의 지극한 남매의 사랑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3. 이성계의 사랑과 신임을 받지 못한, 이방원의 대사와 연기가 완전 일품
  4. 우정, 사랑, 남매의 사랑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줄거리가 멋지다.
  5. 각 연기자의 대사가 시 같고, 명언 같아서 심금을 울린다.

***단점

  1. 영화 다이하드를 보는 느낌, 죽은 줄 알았는데 또 살고 또 살고..
  2. 반복되는 칼 싸움으로 인한 피 튀기는 싸움. 수 많은 죽음.(잔인하여 눈을 감고 들었다.)

*** 명대사

서면 그저 땅일 뿐이나 걸으면 길이 된다.-이 성계

설득이 안되면 부탁을 해야 하는 것이다. -박 치도

세상에 그저 죽어도 되는 목숨 같은 건 없소- 서 휘

내 사람이다! 나를 지켰고, 이후론 내가 지킨다.-이 방원

나는 절대 내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이 방원

무기 없이 등 돌린 자는 베는 게 아니다. -이 방원

우리 모두에겐 저마다 지켜야 할 나라가 있다. 비록 깨지고 꺾이고 부서져도 각자의 나라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곧 삶이기에 그렇다.- 박 치도

내겐 사람들이 나라요 -서 휘

나라는 비록 칼로 세워지나 칼로 다스려선 안 된다.-이 성계

미안하다. 내 분노만 보느라 네 아픔은 미처 못 봤다.-서 휘

“너랑 못해본 게 너무 많아.

봄엔 메화 숲길도 걷고 싶고

가을엔 낙엽도 밟고

겨울엔 눈도 맞고 싶어.

여름에 만나고 헤어져서 그런가

다른 계절도 같이 보고 싶다.” -한 희재

*** 아이들과 드라마 토론

  1. 여러분이 꿈 꾸고 있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요?
  2. 여러분이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왜요?
  3. 기억나는 명대사가 있나요?
  4. 이 드라마의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5. 평점을 준다면 별을 몇 개 주고 싶은 가요?

주말을 기다리게 했던 드라마, 아이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게 하고자 봤던 드라마. 남편과 막내 아들, 내가 감동적으로  봤던 별 ***** 다섯 개 드라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