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my friend asked how you are doing these days?
“It couldn’t be better than this. “I’m having the happiest moment right now!”
My friend asked again. “
“Isn’t it difficult to raise four children?”
“The kids are almost all grown up now. “The youngest is now a middle schooler.”
I thought about happiness carefully.
Why am I happy?
Although financially a bit tighter,
And I approach 50 years old,
Also, my teenagers often talk back to me,
I was doing what I loved.
On weekdays, I teach children at a daycare center.
On Saturdays, I teach Hangul and Folding paper.
Perhaps, if I had taught all day, I would have been exhausted and tired, but I only work in the morning and take care of my children in the afternoon.
Even if I don’t earn much
I’m working for the kids who will be great human beings.
The interesting thing is that I teach and
also learn a lot.
I learn while preparing for class at home
And learn while teaching at school,
When I see my students and myself who are getting better every day, it’s really rewarding.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 지금 가장 행복한 순간을 지내고 있어!”
친구가 다시 묻는다. “
애들 넷 키우기 안 힘들어?”
“이제 애들 다 컸잖아. 막내도 이제 중학생이 됐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왜 행복한지.
재정적으로 조금 더 빠듯하지만,
내 나이 50이 다가오지만,
사춘기 우리 집 애들이 커서 말대답도 자주 하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토요일에는 한글과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어쩌면 종일 가르쳤으면 지치고 힘들었을 텐데 오전에만 일을 하고 오후에는 우리 아이들을 챙긴다.
많이 벌지는 못해도
내가 미래의 희망과 주역들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는가?
신기한 건 내가 가르치는 교사이기는 하나
나 역시 많이 배운다는 점이다.
집에서 수업 준비하면서 배우고,
학교에서 가르치면서 배우고,
나날이 더 나아지는 학생들과 나 자신을 볼 떄
참 보람이 크다.